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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트로트

최백호 - 1950 대평동 악보/가사/무료 듣기

by 트로트 추억 2023. 4. 10.

 

최백호 님의 '1950 대평동'은 절망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습니다. 떠나는 것이 필연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떠나는 이유와 사연에 대한 아픈 추억을 노래합니다. 파도 소리와 늙은 노래의 멜로디, 그리고 갈매기 울음소리가 이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키며, 마지막으로 항구가 잠들지 못한다는 문장으로 노래는 끝나게 됩니다. 이 노래를 만들 당시에 최백호 님은 이종사촌 형과 부둣가를 걸으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의 감정을 노래에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2018년도에 발표되었습니다. 작사는 최백호 님이 하셨고, 작곡은 최백호 님이 하셨습니다. 최백호 님의 목소리로 '1950 대평동'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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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1950 대평동 노래 듣기

 

무료 감상 : https://www.youtube.com/watch?v=b_CtFUKlrLU

 

 

 

최백호 1950 대평동 노래 정보

최백호 1950 대평동 노래 정보

발매년도 : 2018

작사 : 최백호

작곡 : 최백호

원곡 : 최백호

 

 

최백호 1950 대평동 악보

 

감상 : https://tv.naver.com/v/20713524

 

최백호 1950 대평동 악보

 

 

최백호 1950 대평동 가사

떠나는 것은 떠나는 대로

남는 것은 남는 대로 이유가 있지

사연이 있지

물결 너머 자갈치에 불빛이 지면

별빛 따라 피어나는

늙은 노래여

지친 파도는 자정 지난

바다로 잠기어 들고

늦은 갈매기 하나 소리도 없이

울며 돌아가는데

한때 고래 따라 떠나간 남자의 창가엔

흰 달빛만이 춤을 추누나

아린 가슴으로

아린 가슴으로

항구는 잠들지 못하네

지친 파도는 자정 지난

바다로 잠기어 들고

늦은 갈매기 하나 소리도 없이

울며 돌아가는데

한때 고래 따라 떠나간 남자의 창가엔

흰 달빛만이 춤을 추누나

아린 가슴으로

아린 가슴으로

항구는 잠들지 못하네

항구는 잠들지 못하네

떠나는 것은 떠나는 대로

남는 것은 남는 대로 이유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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